온카드, `노쇼(예약부도)` 없는 선 결제 예약시스템 `텔레페이` 출시
㈜온카드가 예약금, 식사비용을 고객에게 전화와 문자로 요청할 수 있는 선 결제 예약시스템 '텔레페이'를 출시했다.
텔레페이는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 결제시스템'으로 매장 혹은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디지털 기기인 데스크탑, 노트북, 휴대폰 등에 설치하여 카드결제를 할 수 있다. 직접 고객과 만나지 않아도 전화와 문자를 통해 카드결제 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최근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고 유명 셰프들이 방송에 나와 요리하는 '쿡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의 인기와 함께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직접 찾아가는 사람의 수도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유명 셰프의 SNS발언으로 인해 '노쇼'가 이슈화 됐다. 노쇼(Noshow)란 예약부도와 동일한 의미로 사전에 전화로 방문예약 혹은 메뉴예약을 한 뒤에 정해진 시간에 말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예약부도(노쇼) 발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 한 명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수 없이 많으며 하루 20팀 예약 중 평균 7팀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온다. 외식업의 예약부도(노쇼)는 해당 매장의 매출손실이기 때문에 경제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예약부도(노쇼) 근절을 위한 선 결제시스템 '텔레페이' 사용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고객이 전화와 사이트 통해 예약할 때 소액의 예약금을 선 결제하는 것이다. 예정 시간에 방문하면 확인 후 결제 취소하는 방법으로 예약부도(노쇼)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고객이 예약할 때 주문한 메뉴 금액에 대해 선 결제 요청하는 것이다. 미리 결제한 식사비용이 있기 때문에 예약한 시간에 고객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진다. 전화주문 배달서비스 경우, 갑자기 현금에서 카드로 결제수단을 변경해도 배달기사 휴대폰에 설치된 텔레페이를 이용하면 카드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선 결제 예약시스템 텔레페이를 개발한 ㈜온카드 관계자는 "직접 얼굴을 보지 않아도 전화와 문자로 간단하게 카드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텔레페이의 최대 장점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노쇼(예약부도) 행위를 줄여 소상공인 매출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skim@dt.co.kr
